스촨항공이 싱가포르 항공기 임대기업인 BOC에비에이션으로부터 ‘A330’ 기종 화물기 3대를 인도받았다.
양사는 총 5대의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2대는 올해 하반기 인도받을 계획이다. 당초 이 항공사는 이번에 인도받은 기종을 4월부터 청두-브뤼셀 노선에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이 항공사는 오는 2020년 까지 해당 노선의 화물편을 주6회 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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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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