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는 마이애미와 콜롬비아 보고타, 메데인를 잇는 새로운 항공화물 서비스를 시작했다. 'B767' 화물기를 투입해 주 6편 운항한다. 콜롬비아에서 수출하는 화훼류 등의 부패성 화물을 마이애미국제공항(MIA)까지 수송한다.
페덱스는 콜롬비아의 부패성화물을 취급하기 위해 보고타의 시설도 업그레이드했다. 메데인에는 냉장실과 상온보관이 가능한 창고를 오픈했다. 보고타와 메데인의 일 기준 부패성화물 수요는 2,722t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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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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