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ET) 화물부문이 충칭노선 정기편을 주1회 취항한다고 밝혔다.

투입 기종은 ‘B777F’이다. 기항 순서는 상하이-충칭-델리-아디스아바바-라고스-상파울로-키토-마이에미 순이다. 이 항공사는 지난 1970년대 초반부터 중국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이번 취항은 이 항공사의 ‘비전 2025 전략계획’의 일환이다. 이 항공사 화물부문은 이 전략을 통해 오는 2025년 까지 연 매출 20억 달러, 전용화물기 19대 운영, 연간 화물 82만 t, 57개 노선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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