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바닐라에어 통합에 따른 비용으로 2018 회계연도 순손실 1억 9,300만 엔(180만 달러)을 기록했다. 전년도 37억 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피치항공과 바닐라에어의 모회사인 전일본공수(ANA)는 지난해 두 항공사의 브랜드 통합을 발표했다. 바닐라에어를 통합한 피치항공의 2018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도 58억 엔에서 41억 엔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은 547억 엔에서 604억 엔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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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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