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구본환)가 조직개편을 통해 ‘물류처’를 새로 신설했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사업 확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대하고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미래사업추진실이 미래사업본부로 확대‧개편되며 공항경제처와 물류처가 신설됐다. 신설된 공항경제처와 물류처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항경제권’ 구축을 담당해 인천공항을 글로벌 교역과 생산의 중심지이자 항공·관광·물류·스마트 융합 경제권으로 발돋움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의 공항연구소를 ‘공항산업기술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해 공항정책, 항공기술 연구 등 연구개발(R&D) 역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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