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센서 이용 실시간 온도변화 모니터링
유나이티드항공(UA) 화물부문은 온도관리 컨테이너 업체인 '스카이셀(SkyCell)'과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유나이티드는 스카이셀의 온도관리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최초의 미국 항공사가 됐다.
또 이 항공사의 백신 및 고부가 생명공학 수송 상품인 '템프컨트롤(TempControl)'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 스카이셀의 컨테이너는 특허 받은 단열재와 충전을 통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 컨테이너는 의약품을 2~8℃ 또는 15~25℃로 유지하게 한다.
각 컨테이너에는 온도, 습도 등의 변화를 감시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부착된다. 이 센서로 수집한 모니터링 정보는 블록체인으로 암호화된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실시간 온도 체크가 가능하다.
다음기사 : 4월 유럽공항 화물시장 약세 지속
이전기사 : MH, 냉동 두리안 상하이까지 수송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