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전 세계 17개국 물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사 소속 물류 전문가 43명이 참가하는 물류 올림픽 ‘CJ Logistics Sales & Operation Competition’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

‘CJ Logistics Sales & Operation Competition’ 행사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전세계 임직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탓에 '물류 올림픽'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부문별 우승자들에게 올림픽처럼 금, 은, 동 메달을 수여한다. 국내외 우수사례를 선발, 전파함으로써 사업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글로벌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영업부문에서는 박재우 CJ대한통운 한국 P&D본부 대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수여받았고 중국 CJ로킨이 은메달, 베트남 CJ제마뎁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운영부문에서는 정샤오펑(Zeng, Xiao Feng) CJ로킨 중국본부 부장이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수여 받았으며, CJ대한통운 중국본부가 은메달, 한국 CJ대한통운이 동메달을 수여 받았다.

영업부문 1위 박재우 대리는 항만하역사업에서 화물 선적시 기존의 화물포장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성과 수익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영부문 1위 정샤오펑 부장은 소비재 상품의 물류센터 보관에서 분류, 포장, 택배배송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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