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SQ)가 최근 의약품․헬스케어 수송 상품인 ‘THRUCOOL’ 서비스 지역을 암스테르담(AMS)과 호찌민(SGN)을 추가했다.

작년부터 쥐리히 – 싱가포르 – 시드니노선에 이 수송상품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서비스지역 확대오 암스테르담이나 쥐리히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찌민과 시드니까지 운송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항공사는 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온도관리 컨테이너 업체인 ‘스카이셀(SkyCell)’과 최근 3년 간 임대계약도 체결했다. 이 컨테이너는 의약품을 2~8℃ 또는 15~25℃로 유지하게 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