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자체 화물기를 통한 수송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시장의 항공화물 사업 직접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마존은 미국내 ‘프라임’ 회원의 운송기간을 2일 내 배송에서 ‘익일배송’으로 향상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러한 변화는 미국 내 운송으로 국한되고 있긴 하지만 조만간 이러한 변화는 국제운송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아아존은 프라임 회원의 배송시간 단축을 위해 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에 따른 매출 증대효과는 단기적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지만 아마존은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