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AA)이 댈러스공항(DFW)에 15개 신규 게이트를 오픈하는 등 터미널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항공사는 최근 DFW에서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이 공항을 통해 매일 900편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여름 대비 100편 이상 늘어난 기록이다. 이 가운데 신규 항로는 23개에 이른다. 지난 1년간 댈러스공항에서 새롭게 취항한 노선은 더블린(DUB), 뮌헨(MUC), 칼리스펠, 몬타나(FCA); 할린젠, 텍사스(HRL), 캘리포니아(MRY)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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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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