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화물중개 서비스 급성장

이충욱 기자l승인2019.06.12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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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상장 이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 출범한 우버 프레이트의 실적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우버는 2017년 미국 전력의 화물차 운전자와 화주를 연결하는 신규 플랫폼 '우버 프레이트'를 출시했다. 

화물차 소유 여부를 검증하고 등록을 마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화주들과 실시간 운송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선을 통해 예약 확정 및 조회가 가능하다,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이츠와 우버 프레이트의 1분기 예약건수가 전년대비 230% 급증하며 예약액 1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CVS, 하이네켄, 펩코, 시스코의 신규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는 기업 화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SAP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실시간 예약 및 원하는 시간에 배송 서비스를 연중 무휴로 제공하고 있다. 우버 프레이트를 이용하는 주요 기업 고객으로는 콜게이트 파몰리브, 앤하이저 부시 인베브가 있다. 

1분기 기준으로 우버와 계약을 맺은 운송사는 3만 6,000개, 운전사는 40만 명, 화주는 1,000개에 달한다. 우버는 3월에는 유럽으로 사업확장을 발표했다.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우버는 우버 이츠와 우버 프레이트의 급성장에도 1분기 10억 달러 손실과 매출액 3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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