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피우미치노 공항(FCO)이 이탈리아공항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로부터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IATA CEIV Pharma)’을 획득했다.

공항, 항공사, 물류업체가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의약품 운송시설 및 운영능력의 전문성, 국제규정 준수를 IATA로부터 인증받았다. CEIV Pharma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를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지난해 피우미치노공항 화물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0만 t을 기록했다. 전체 화물에서 북미와 극동, 남미노선 의약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