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로부터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IATA CEIV Pharma)’을 획득했다.

인천공항은 국적 항공사 2개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글로벌 물류기업 디비쉥커코리아와 함께 의약품 운송시설 및 운영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IATA 국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공항, 항공사, 물류업체가 공동 참여한 커뮤니티가 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을 획득 한 것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공항에 이어 아시아공항에서 인천공항이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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