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제75차 연차총회에서 최초로 수여되는 ‘IATA 다양성 및 포용성 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 가장 영감을 주는 롤 모델 상(Inspirational Role Model) : 크리스틴 오미에리(Christine Ourmières-Widener), 플라이비 항공 CEO.

▲ 하이플라이어 상(High-flyer Award) : 파디마토우 노치모 시모(Fadimatou Noutchemo Simo), 아프리카청년항공전문협회(이하 YAAPA) 설립자 겸 회장.

▲ 다양성 및 포용성 우수 단체상 (Diversity & Inclusion Team) :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안젤라 기튼스(Angela Gittens) 국제공항협회 사무총장, 글로리아 구에바라(Gloria Guevara) 세계여행관광협회 회장 겸 CEO, 마크 필링(Mark Pilling) 플라이트글로벌 부사장, 카렌 워커(Karen Walker) 에어트랜스포트월드 편집장으로 이루어진 네 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IATA ‘다양성 및 포용성 상’ 각 분야 수상자 개인 또는 수상자가 지정한 단체에는 카타르항공의 후원으로 2만 5,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다양성 및 포용성 상’은 제 75차 IATA 연차총회 직후 서울에서 열린 국제항공교통서밋 (WATS)에서 수여되었으며 연차총회와 국제항공교통서밋에는 전세계에서 천여명이 넘는 항공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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