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지난 1일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아 전국 23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89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및 가족은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DHL 코리아 망원 한강 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인 덜꿩나무 약 300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DHL 코리아 망원 한강 숲’을 기점으로 나무심기 권역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 곳에 무궁화 400그루를 심었으며, 올해에는 이번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기념 나무심기 활동을 포함해 총 1,2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DHL 코리아의 나무심기 활동은 지난 2017년 시작해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2,74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밖에도 서울, 경기, 충청, 경남, 호남 등 전국 23개 지역에서 문화재 가꾸기, 인천공항 방조제 정화 활동, 노인 및 장애우 보조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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