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지난 5월 25일 람차방항에 정박중인 자사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이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선사는 이번 사고 개요에 대해 양하 작업 중 3번 화물창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이 폭발이 화재로 이어진 사고라고 설명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다. 사고 당시 소방정 및 소방차가 긴급 투입돼 본선과 함께 화재를 진압했고 당사 선박관리사에서 안전관리자를 현지에 급파해 소화 현장을 지휘했으며 익일 23시 경 화재를 진압했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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