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그룹은 외국인 지분율이 40%를 초과함에 따라 자사주 매입 조항을 신설했다. 조항 신설에도 이른 시일에 자사주 매입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외국인 지분 취득을 주의 깊게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 31일 루프트한자는 공시를 통해 외국인 지분이 29.5%라고 발표했다. 이후 외국인 지분율은 가파르게 증가해 4월 30일기준으로는 외국인 지분율이 41.7%까지 상승했다. 5월 9일에는 케이맨제도에 소재한 펀드인 랜스던 파트너스가 영국 자회사를 통해 지분율을 5.2%에서 7.7%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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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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