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는 체코 프라하에 2만 1,000m² 규모 창고를 개장했다. 개장한 창고는 독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업체 말레(MAHLE) 물량을 중점적으로 취급하게 된다.
창고의 3분의 2는 말레 물량만 취급하며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말레 생산공장을 위한 인바운드 중앙물류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나머지 3분의 1은 말레 및 다른 고객사를 위한 부가가치 서비스에 사용한다. 일일 기준으로 1,500~1,800개 팔레트 분량의 원자재를 크로스도킹 형태로 동유럽공장들로 트럭킹한다.
판알피나의 JDA 창고관리시스템으로 통합관리되는 이 창고는 지속적인 원자재 공급을 위해 월~토요일 24시간 내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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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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