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정기선사로는 처음으로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스페인 등 유럽 7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통관화물 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온라인 플랫폼은 현지 세관 규칙에 준거해 온라인으로 수출입 신고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따라 통관에 따른 업무를 대폭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머스크라인은 이미 독일에서 이 플랫폼을 2년 넘게 시험운영을 완료한 상태다. 이를 유럽 7개국으로 확대했으며, 올 연말까지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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