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컨테이너선사 양밍이 1분기 연결 매출액 350억 8,000만 대만 달러(1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10억 3,000만 대만 달러(10억 7,000만 달러)와 비교해 13.02% 증가한 매출액이다. 수송량은 5% 증가한 129만 TEU이다.
세후 순손실은 6억 8,000만 대만 달러(2,206만 달러)로 집계됐다. 벙커유 가격의 전년대비 11% 상승과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65% 줄였다고 선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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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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