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선사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공시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2,1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54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이익은 약 2배 증가한 24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조선소로부터 네 번째 32만 5,000톤급 VLOC 신조를 인도 받은 이 선사는 선대 리뉴얼을 위한 노후선박들의 신조 조기 교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장기 계약 확보 노력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조달 금리를 낮추는 선순환 역할을 해 꾸준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