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이 복합운송 서비스를 위해 COSCO 시핑, 중국 철도청, 중국철도 컨테이너 운송(China Railway Container Transport)과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전체 지분의 45%를 SIPG가 소유하게 된다. 나머지 20%는 COSCO, 나머지 기업들이 3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주력 서비스는 ‘해운과 철도 복합운송’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작년 기준 상하이항은 약 6만 TEU의 해상-철도 복합운송 물동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8만 TEU, 내년엔 2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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