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드네프르항공(VI)이 지난 11일 독일 켈른공항에서 호주 아델레이스공항을 경유해 할렛(Hallett)까지 GE사의 풍력 발전기계(80t)를 일괄 운송했다고 밝혔다.
‘AN124-100’ 기종을 투입해 길이 4m, 무게 36t의 풍력 터빈과 12.6t에 달하는 발전기 3대를 한꺼번에 운송한 것이다.
이 항공사는 연간 1만 t 이상의 프로젝트 화물을 항공운송하고 있다. 주로 발전기 로터를 비롯해 가스 터빈, 발전기, 변압기 등을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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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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