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TK)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취항을 재개하고 노선 확대를 이어간다.
이스탄불과 스트라스부르를 오가는 노선은 오는 5월 31일부터 주 4회 운항될 예정이다. 스트라스부르는 북유럽과 지중해 유럽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두 문화가 융합된 스트라스부르의 구시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됐으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터키항공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연방 샤르자, 모로코 마르케시 등 다양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스트라스부르 노선이 추가되면서 터키항공의 새로운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에서 더욱 다양한 취항지로의 여행을 제공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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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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