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신(日新)이 대만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만 파트너는 대형 가전업체인 ‘성바오(聲寶)’의 자회사인 ‘동원물류(東源物流)’로 합작투자로 ‘닛신 글로벌 로지스틱스(대만)’을 설립했다. 앞으로 대만에서 국제물류는 물론 국내 운송, 창고, 통관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게 된다.

설립 자본금은 5억 대만달러(약 190억 원)로 닛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동원물류의 대만내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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