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CI)은 항공기 제작회사 보잉과 ‘B777’ 화물기 주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화물기 3대 및 추가로 3대를 주문하는 옵션을 담고 있다.
이번에 주문한 B777은 기존의 B747-400F를 대신해 유럽과 북미 노선에서 운항하게 된다. B777은 구형 항공기 대비 20% 연료절감 효과와 기존 B747과 단위탑재용기(ULD) 호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중화항공은 2014~16년 ‘B777-300ER' 여객기 10대를 인도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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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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