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선사의 통합 컨테이너부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가 출범 2년차인 올해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ONE은 운영 첫해인 지난해 순손실 5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순이익 8,500만 달러 달성이 목표라고 3개 선사는 공동 발표했다.

합병비용으로 지난해 손실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꾸준한 컨테이너 화물증가가 예상된다. 또 아시아, 호주, 유럽에서 터미널사업으로 순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PSA인터내셔널과 싱가포르에 합작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합작회사는 아시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에 건설하는 터미널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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