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빈, 발전기 "80t" 긴급수송
볼가 드네프르 항공(VI)은 독일에서 호주향 프로젝트 화물을 ‘An-124-100'으로 수송했다. 수송한 화물은 제너럴 일렉트릭이 호주에 건설하는 풍력발전소에 필요한 터빈과 발전기로 총 중량은 80t에 달했다.
중량 36t. 길이 4m의 풍력터빈 1기와 12.6t의 발전기 3대의 건설현장에서 교체수요가 발생했다. 프로젝트 일정에 맞추기 위해 볼가 드네프르 자체팀이 독일 쾰른 본 공항까지 도로운송했다.
공항에 도착한 화물들은 외부크레인과 화물기 자체 적재시스템을 이용해 비행기에 실었다. 애들레이드에 도착한 화물들은 건설현장인 호주 남부 홀레트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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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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