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5월 2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2019 국내 8개 영화제에 대한 물류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DHL코리아가 2019년 후원하는 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다. 이 회사는 영화제의 공식물류파트너로서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영화 필름 및 전시 물품들이 원활히 반입 및 반출될 수 있도록 물류의 전 과정을 책임진다. 특히 온도와 습도, 충격에 민감한 필름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맞춤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일정에 지연이 생기지 않도록 빠른 통관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 대표는 “DHL 코리아가 후원하는 영화제들은 상업성보다는 독립, 예술, 여성, 환경 등 중요한 사회 문화 이슈를 다루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다. DHL은 다양한 시각에서 목소리를 내고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영화제들과 함께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DHL의 물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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