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는 인프라 투자펀드인 GIP로부터 터미널 인베스트먼트(TiL)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 추가인수로 MSC의 이 터미널운영사 지분율은 60%로 확대됐다. 싱가포르 국부펀드도 10%의 지분을 인수했다.
스위스의 터미널운영사인 TiL은 25대 컨테이너항 중 앤트워프, 싱가포르, 롱비치, 닝보, 뉴어크, 브레머하펜, 로테르담의 7개 항만에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지분 확보에 따라 MSC그룹의 최고경영자인(CEO)인 디에고 아폰테가 이 회사를 관리 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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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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