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ACE(ACE Belgium Freighters)'가 지난달 정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했다. 또 이 항공사는 첫 번째 기종인 ’B747-400BCF‘ 화물기도 인도받았다. 2번 째 기종은 올 연말에 인도받게 된다.

이 항공사는 또 미주노선 운항을 위해 미국 교통부에 운항 승인도 요청한 상태. 현재 계획으론 리에지(LGG)에서 뉴욕(JFK) 주4~5편, 애틀란타(ATL) 주1편을 각각 예상하고 있다. 6월 안으로 운항권을 확보할 것으로 이 항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텔아비브(TLV)노선에 대해선 전세편 운항도 검토 중이다. 이 항공사의 전반적인 운항관리는 프랑스의 ‘챌린지 에어카고’가 담당한다. 또 이 회사는 조만간 네덜란드와 독일에도 지사를 개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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