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 차민식)는 올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1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모두 일반직이며 사무행정 6명(일반 4명, 국가유공자 2명)과 기술직 6명(토목 4명, 기계 1명, 전기 1명)이다. 이번 신규 직원 채용은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일정은 5월 2일부터 9일까지 지원서 접수, 5월 18일 필기시험, 6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절차는 2018년 하반기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인성검사(적/부 판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종합직무능력평가로 실시된다. 단, 국가유공자의 경우 인성검사와 NCS 평가만 실시된다.

특히 이번 직원 채용은 안전사고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전한 여수·광양항’ 구현을 위해 안전 분야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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