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부터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IL)의 베트남 직기항 서비스가 오클랜드에 기항한다. 이 선사는 COSCO, 완하이와 협력해 1만 1,900TEU 컨테이너선이 기항하는 AC5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퐁, 난사, 홍콩, 옌톈, 롱비치, 오클랜드, 옌톈, 하이퐁에 기항한다.
미국과 베트남간 수출입 수요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 지난해 베트남은 오클랜드항의 수입 3위, 수출은 5위 시장이다. 미국 오클랜드항의 베트남으로 수출액은 2015년 이후 126%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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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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