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표준화 제정해 업계에 무상 공급
세계 ‘빅4’ 선사가 정기선 해운의 표준화, 디지털화, 상호 운용 촉진을 위해 비영리 단체인 ‘DCSA(디지털 컨테이너 해운 연합, 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ociation)’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참여 선가는 머스크라인을 비롯해 독일 하팍로이드, 스위스 MSC, 일본 정기선사 연합체인 ONE이다.
지난 3월 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4월 12일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설립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연합은 처음 프로젝트로 데이터에 대한 공통 기반 구축을 위한 표준화, 기술적인 인터페이스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이 연합이 제정한 표준은 업계에 무료로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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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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