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연이어 미주 물류社 M&A

독일 레누스그룹은 4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프레이트 로지스틱스를 인수하며 미주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프레이트 로지스틱스는 가브리엘 고도이가 2011년 제조업체, 유통업체, 시스템통합업체, 하이테크 제품 재판매업자들에게 국제운송 및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설립했다.

현재는 마이애미국제공항 인근에 자체 콘솔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지사를 두고 있다. 무선박운송인(NVOCC)으로 공급망솔루션, 통관, 창고, 국제운송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편 레누스는 올해 연초 캐나다 로드에어 인수 이후 또 한 번의 M&A로 미주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마이애미에서 북미와 남미지역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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