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울산항만공사 등이 4월 11일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구직자와 해운선사 선원 일자리 연계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울산광역시 동구청, 울산항만공사 및 SK해운, KLCSM, H-LINE, 해영선박, 현대LNG 등 우리나라 주요 선사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지역 조선업 실직자 및 구직자에게 각 해운선사 간 연계를 통해 선원으로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각 기관 및 해운선사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기획 및 진행을 지원하고,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공동 추진, 선원직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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