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물류기업 볼로레로지스틱스는 파키스탄 본사를 카라치로 이전했다. 기존 본사는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 있었다.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과 고객과 밀접한 관계 형성을 위해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로 본사를 이전했다.
라호르 사무소는 볼로레로지스틱스 파키스탄의 지사로 계속 운영된다. 본사 이전으로 소매 및 석유가스 분야 화물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라치는 아라비아해에 면한 파키스탄 최대의 도시이다. 밀, 보리, 콩 등의 곡물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직물, 기계, 금속, 설탕 등을 수입하고 있다. 제분, 시멘트, 소비재, 기계 등 각종 공업도 발달해 있다. 볼로레는 2009년 카라치와 라호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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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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