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공항, 포뮬러원 화물 1,500t 처리

이충욱 기자l승인2019.04.11l수정2019.04.11 13:18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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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의 사키르서킷은 2004년 포뮬러원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그랑프리가 열린 역사적인 곳이다. 올해도 이 곳에서 포뮬러원이 열렸다. 3월 29일~31일 열리는 대회를 위해 화물 1,564t이 바레인공항(BIA)에 도착했다. 올해 포뮬러원 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공항에 도착한 화물은 경주용 자동차, 예비부품, 컴퓨터장비, 공구, 연료 등으로 총 19편의 항공편으로 바레인까지 수송했다. 에어브릿지카고, 카고룩스, 에미레이트항공, 캐세이 퍼시픽, 아틀라스에어, 싱가포르항공, 콴타스항공 등 8개 항공사가 수송에 참여했다.

공항에 도착한 화물은 통관을 거쳐 2만 5,000m² 규모의 화물터미널로 이동했다. 터미널에서 보관하던 화물은 경주가 열리는 사키르서킷으로 이동했다.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한 이 서킷에서 2004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2011년을 제외하면 매년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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