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항공사 동맹체 스카이팀 카고는 사우디아항공의 영입을 발표했다. 스카이팀 카고는 2000년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대한항공에 의해 설립됐으며 2001년 이후 알리탈리아와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 중화항공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우디아항공은 12번째 회원사가 된다.

스카이팀 카고 회원사들의 허브 노선망은 175개국 900개 목적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우디아는 스카이팀 카고의 유일한 중동 항공사로 제다와 리야드 허브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및 인도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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