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카고(ABC)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싱가포르까지 중량 37.5t의 선박부품을 수송했다. 이 항공사는 대형화물 및 중량화물을 위한 상품 abcXL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접수한 abcXL팀은 인력과 장비를 포함해 운송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6일 만에 완료했다.

이번에 수송한 선박부품은 단일화물로 길이 8m에 달한다. 벨기에 해저준설 및 매립전문 기업 장데눌(Jan De Nul)의 생산공장으로부터 프랑크푸르트까지 운송은 포워더인 지글러에서 담당했다.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한 화물의 적재에는 특수 크레인이 사용됐다.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전면부 화물출입구인 노즈도어를 통해 ‘B747' 화물기에 안전하게 적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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