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 FAK 화물 대상...4월부터 화학제품 등에도
북미항로 서향(西向) 안정화 협의체인 ‘WTSA'는 3월 15일부터 아시아향 NOS(Cargo not
otherwise specifier), FAK(Freight-all kinds) 화물을 대상으로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상 폭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60달러, 40피트는 컨테이너는 200달러이다. NOS는 일반적으로 WTSA의 운임 태리프에 포함되지 않은 화물이며, FAK는 컨테이너 1개에 채우지 못하는 소량화물을 말한다.
이 협의체는 또 4월 1일부터 화화제품, 레진, 폐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당 80달러, 40피트당 100달러의 운임인상도 실시한다.
한편 현재 WTSA 멤버 선사는 우리나라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중국해운, COSCO, 에버그린, 하팍로이드, K-라인, NYK, OOCL, 양밍라인 등 11개 선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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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