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생 항공사인 뱀부항공(QH)이 국내 GSA에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 대표 : 박종필)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PAA는 지난달 29일부터 뱀부항공의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박종필 회장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뱀부항공이 PAA와 함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며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관광객 등 유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며, PAA는 추후 베트남 관광시장의 적극적 개발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뱀부항공은 올해 1월 16일 호찌민-하노이노선에 첫 운항을 시작한 신생 항공사다. 호텔·부동산 기업인 FLC 그룹이 2017년 설립했고, 첫 운항 시점 기준으로 베트남 국적의 다섯 번째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A320 5대, A319 1대, A321 1대로 총 7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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