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이달 26일 부산북항재개발사업지 내 신사옥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공공기관이 신사옥 건립 대상지로 북항재개발사업지를 적극 검토하여 국제적 수준의 공공업무 및 지원시설 설치,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업무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공사와 이들 공공기관은 신사옥 건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행정사항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 신사옥 건립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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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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