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모든 업무를 HACTL로 이관 예정

말레이시아의 화물항공 전용 항공사인 ‘라야 에어웨이즈(Raya Airways)’가 최근 홍콩의 항공화물 조업사로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를 지명했다.

이 항공사는 현재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위치한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SZB)’과 홍콩 간을 주5편 운항하고 있다. 투입 기종은 ‘B767F’. 주로 홍콩발은 일반화물, 말레이시아에선 신선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현재 이 항공사는 홍콩에서 램프조업과 터미널 핸들링, 관련 서류업무를 ‘HACTL’에 위탁하고 있다. 앞으로는 항공화물 처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HACTL로 이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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