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적 항공사 설립을 포함한 새로운 국가교통정책을 수립 중인 자메이카정부는 국내선 항공사 출범을 위해 3개 투자그룹과 협상 중이다.

자메이카에서 국내선에서 정기운항 항공사는 인터캐리비언 에어웨이스(JY)가 유일하다. 터보프롭기인 ‘E120'으로 킹스턴과 몬테코베이를 매일 운항하고 있다. 가이아나의 플라이 자메이카 에어웨이스(OJ)는 2018년 11월 체디 제이건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하는 사고로 항공기가 파손됐다. 이 여파로 올해 1월부터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2017년 첫 운항을 목표로 2014년 설립한 나이츠플라이트 에어웨이스도 출범이 좌초됐다. 2011년 카리브항공으로부터 인수해 출범시킨 자메이카 국적항공사 에어자메이카(BW)는 2014년 운영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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