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항만의 3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소매업 경기 하락세와 함께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전체 실적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1,080만 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미소매업협회(NRF)가 전망했다. NRF에 따르면 1월 물동량은 189만 TEU로 전월대비 3.7% 감소했지만 전년 1월과 비교하면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은 179만 TEU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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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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