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지상조업 전문기업인 월드와이드플라이트서비스(WFS)가 댈러스포스워스국제공항(DFW)에서 콴타스항공과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FS는 댈러스공항에서 연간 3,400t의 콴타스항공 화물을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매주 ‘A380’ 여객기 7편, ‘B747-400’ 화물기 1편을 시드니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WFS는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도 콴타스항공의 지상조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DFW에서 조업을 담당하는 항공사는 에어브릿지카고, 에어차이나, 에어프랑스-KLM, 아비앙카, 브리티시에어웨이즈, 카고룩스, 대한항공, NCA, USP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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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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