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터미널이 10억 달러를 투자한 코스타리카 모인항 터미널을 오픈했다. 이 터미널을 이용하면 파나마운하를 통과하지 않고도 유럽, 아시아로 과일을 수출할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파인애플 세계 1위, 바나나는 세계 3위 수출국으로 신규 터미널에서 직원 650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면적 40만 m²인 인공섬에 신규 터미널을 건설했다. 이 터미널은 길이 650m 부두, 냉장컨테이너 3,800개를 포함해 총 2만 6,000TEU를 수용하는 컨테이너야드를 갖추고 있다. 안벽 크레인 6기, 야드 크레인 29기 설치에 1억 1,000만 달러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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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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