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항공(5J)은 2020년 초까지 와이드바디 항공기 13~16대 발주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새로운 항공기를 인수해 장거리 항공기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와이드바디 기종은 ‘A330-300' 8대로 구성돼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이 항공사 A330의 평균기령은 4년이지만 2022년에는 약 8년이 된다. 운영 목표보다 평균 기령이 상승하기 때문에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하면 ’A단계적으로 리스사에 반납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지난해 후보업체들에 자료의뢰서를 발송했고 올해 중순경 제안의뢰서를 발송한다. 현재 이 항공사는 A320 34대, A321-200 7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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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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