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모스크바 기항 공항을 기존 도모데도보공항에서 셰르메체보공항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셰르메체보국제공항은 러시아 내 최대 규모의 공항이자 아에로플로트 항공과 함게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항공과 아에로플로트항공은 각국의 국내선에서 공동운항을 협의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협상 중에 있다. 베트남항공은 ‘B787-9’기종을 통해 모스크바-하노이 노선을 주3회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기사 : DGF, 지난해 항공화물 4.4% 감소
이전기사 : 후난 오션, 635TEU ‘컨’선 2척 발주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